카페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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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잿빛파도와 따스한 커피 향기
숲속의 은은한 아카시아 꽃내임
카페 홍시에서 여유를 느끼고 가세요.
고흥, 남양 바다언덕 선정공원 숲속에 카페 홍시를 소개합니다.
잔잔한 잿빛파도 소리에 무심코 고개들고 바라보는 바다ᆢ 크다란 유리창 건너 출렁이는 잿빛바다는 나를 동요케 한다.
둥근 유리 식탁에서 따스한 커피의 향기가 모락 모락. 숲속에 은은한 아카시아 꽃내음도 넘 좋다. 내 마음의 시간이 멈춘다.
혹, 누군가가 내 어깨를 감싸 않아 줄것 같은 몸짖에 돌아다 본다.
얼굴가득 미소짖고 다가오는 따스한 커피향ᆢ 예전에 느낄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채워준다.
'' 마치 내가 동화속에 있는 것인가?'' 착각한다.
커피 한잔에 이런 아름다운 행복을 느끼게 되다니ᆢ '' 아, 자연아 고맙다.'' 바다언덕에 카페, 홍시ᆢ 나중에 다시 올게 '' 안녕.''
